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박종태)는 4일 시흥스마트허브 내 아파트형공장인 동우디지털파크 입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 동우디지털파크 관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수칙을 수록한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직업건강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동우디지털파크는 300여개의 소규모사업장 1,5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센터에서 운동크리닉 분소를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분소 운영을 통해 일하는 작업장 바로 곁에서 건강관리를 체크할 수가 있어 시간과 비용를 절약할 수 있게하는 등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소규모사업장이 밀집되어 있어 개별 사업장 자체적으로 근로자 건강관리를 시행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우리 센터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이 중심이되어 입주자대표위원회와 관리사무소가 공동으로 건강관리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전받아 2011년도 제44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에 진행된 직업건강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3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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