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03 23:16
박종태 센터장 산재보험50주년 기념 국무총리표창 수상
 글쓴이 : 근로자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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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박종태 센터장,

산재보험50주년 기념 국무총리표창 수상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7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사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재보험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간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태 센터장은 근로자 건강증진과 산재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오랜기간 직업환경의학분야 자문의로 활동하며 직업병 판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박종태 센터장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산재예방의 달인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보건은 물론 국내의 산업재해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직업병 및 환경성질환, 그리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재보험제도는 산업화가 가속화되던 시절 도입된 최초의 사회보험으로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치료와 생계보장을 통한 실질적인 보호와 사업주의 위험 분산을 통한 고도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하였으며, 지난 50년간 445만명의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치료.보상.재활 및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조속한 사회복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왔다.

이날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기념사에서 그간 산재보험에 대한 노사의 끊임없는 열정과 지원을 격려하면서,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고용형태의 다양화, 새로운 직업병의 출현 및 저출산.고령화 등의 여건 변화에 맞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더욱 내실화하는 등 산재보험 제도전반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사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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