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6 13:32
6월 제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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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이어트, 닭 가슴살 질릴 때 해답은 제철음식
포만감 채워주는 감자와 변비에 효과적인 매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입력시간 : 2014.06.03 15:24:30
  •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한 6월. 바캉스의 계절을 코앞에 두고 장기간o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마음은 점점 조급해진다. 진작부터 다이어트를 좀 해둘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지만 한숨만 쉬기에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당장 운동을 시작한다 해도 뭔가 부족한 것 같기만 하고, 마음이 개운치 않다면 평소 먹는 식단 조절에 힘을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것은 물론 각종 건강 증진에도 효능이 있는 6월의 제철음식을 살펴보자.

    두 얼굴을 가진 감자, 다이어트의 적이다?
 
 6월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으로 꼽히는 감자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있어 멀리해야 할 음식으로 꼽히기 쉽다. 이유인즉슨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기 때문인데 먹는 방법에 따라 다이어트 식단의 적이 되기도 하고 비장의 무기가 되기도 한다.

감자는 100g당 약 55kcal로 칼로리가 쌀밥의 절반 정도의 분량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이 때문에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 몸의 붓기를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하루 세끼 식사 시에 모두 먹기보다는 하루 1~2끼 정도로 섭취하고, 감자를 찔 때에는 소금이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새콤달콤한 매실, 한여름 다이어트의 절대강자!

매년 6월, 말간 초록빛을 뽐내며 탐스럽게 열리는 매실은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입맛을 사로잡는다. 보통 음료로 마시기도 하고 고추장이나 장아찌, 절임 등으로 담가 먹기도 하지만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매실 원액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매실을 원액으로 만들어 5(물) : 1(원액) 비율로 섞은 뒤 식사 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막아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소화작용도 뛰어나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천연 소화제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매실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장 운동을 활발히 해줘 변비예방해 주지만, 강한 산성 작용이 있어 지나치게 복용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매실을 생으로 섭취할 경우 치아와 위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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