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6-02 13:26
무더위에 증가하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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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근로자건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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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은 보통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방심하면 안 된다. 더운 여름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땀’이다.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땀 배출량이 많아지며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는 혈전 발생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하게 나면 팽창된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여름철 과도한 냉방기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이다. 더운 여름 차가운 커피를 마시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은 음료나 커피 등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기 때문이다. 땀을 많이 흘린 상태라면 커피나 음료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따라서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조증상은 말이 어눌해지거나 팔, 다리의 힘이 없음, 눈 앞이 깜깜하고 아찔함, 극심한 어지럼증, 소리가 들리지 않음 , 물체가 두 개로 보임 , 구토감이 심함 등이 있다.
평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금연이 도움이되며, 과일, 채소,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가능하다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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